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영하권의 매서운 추위와 함께 중부 내륙에는 첫눈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추위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김진두 기자! <br /> <br />오늘 무척 춥던데, 올가을 들어 기온이 가장 낮았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기온만 보면 늦가을이 아닌 겨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설악산 기온이 영하 15.5도를 기록했고요. <br /> <br />파주 영하 5.7도, 철원 영하 4.9도, 서울도 영하 3.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와 함께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등 중부 내륙에는 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지난 13일 이미 첫눈이 내렸지만, 인천과 수원, 청주는 올해 첫눈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눈이 내리지는 않겠지만, 추위는 더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다음 주까지는 별다른 추위 없이 예년과 비슷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11911135981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